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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타임뉴스]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 7월 11~12일, 19~20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체험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영월군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월군의 귀농시책과 농업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1대 1로 귀농 멘토 역할을 해 줄 선도 농업인 및 선배 귀농인 12농가에서 1박을 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다 같이 귀농에 대하여 공감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도시민 가족들은 “농촌지역에 계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막연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생각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바뀌어 매우 유익한 현장 교육이었다." 라고 평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맺어진 멘토와는 지속적인 멘토링 관계를 유지하여 귀농․귀촌을 실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이석준 소장은 “예비 귀농․귀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멘토링제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귀농 1번지 영월을 최종 정착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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