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타임뉴스]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8일 5급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비롯한 5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4시간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 강시현은 통념적인 사고방식을 현실적인 사고로 전환하여, 성별 및 성역할적 고정관념이 유발하는 성차별적인 요소를 해소하고 남녀의 성별요구와 사회, 경제, 문화적 차이를 반영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설명하고,
국내·외의 각 종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개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정책의 수립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시는 성평등 조례와 여성친화도시조성 조례 제정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조례·규칙 등의 제·개정과 사업 시행 전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로 정책이 남녀에 미치는 불평등적인 요소를 개선하고 있다.
김제시장(이건식)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매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의 성평등 마인드 함양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고위공무원으로 하여금 본 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5급이상 공무원의 70%이상이 교육에 참석함으로써 정책의 결정과정에서 성평등 의식이 반영되도록 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