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애플수박’ 출하 '화제‘
올해 시험재배 성공, 내년부터 재배면적 확대 계획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18 15:02:03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 소재 수박재배 하우스에 일명 ‘애플수박’이 탐스럽게 열려 화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수)에서 새로운 시장개척과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미니수박으로 불리는 일명 ‘애플수박’ 시험재배에 성공했다.

미니수박은 국내에 종자회사인 신젠타와 누넴종묘사에서 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논산에서는 누넴종묘사의 종자를 받아 0.06ha 규모로 지난 5월 10일 620주를 정식하여 재배에 성공했다.

이달 15일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약 3500통 정도 수확이 예상되며 가락시장을 통해 2개 들이 1박스에 9천원 정도에 출하할 예정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박은 독신자나 4인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크기가 크지만 애플수박은 무게가 1kg 가량으로 손쉽게 깍아서 씨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내년에는 시기를 앞당겨 5월부터 8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으로 실증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씨유, 지에스, 세븐일레븐, 위드미 등 24시 소형 슈퍼마켓 매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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