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동해타임뉴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양동신)는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이하여 안전관리요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양구조대(Life Guard) 16명을 채용하여 7. 19 (토)부터 8. 17(일)까지 30일간, 경포, 망상, 삼척해수욕장에 분산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구조대(Life Guard)는 지난 4월 해경청 창설계획에 의거 대학생 위주로 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 면접,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최종 16명(남 9, 여 7)을 선발하여 각각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8명(남 5, 여 3),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4명(남 2, 여 2), 삼척시 삼척해수욕장 4명(남 2, 여 2)을 배치하여 성수기 대비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해양구조대 16명은 근로기준법에 의한 임금을 지급받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복장을 착용, 안전관리요원 근무 인증서를 받아 앞으로 한 달여간 해양경찰과 함께 동해안을 찾는 해수욕객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다
,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해양구조대 채용으로 어느 정도 안전요원의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안전관리 요원의 배치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해상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긴급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