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리조트, 레일바이크에 이어 ‘스카이로드’ 오픈
-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 체험형 리조트로 업그레이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1 16:09:52

[보령타임뉴스] 보령의 새로운 관광메카인 ㈜대천리조트가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체험형 리조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대천리조트는 레일바이크에 이어 최근에는 스카이로드를 새롭게 오픈하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스카이로드는 열대우림 정글 지역 원주민들이 바닥에 있는 뱀이나 독충, 독초 등을 피해 우거진 밀림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나무들 사이 로프를 걸어 이를 타고 이동하던 교통수단에서 유래됐다.

특히 대천스카이로드는 총 길이 300M의 공중 하강 시설로 양편의 지주대 사이에 와이어를 설치하고 체험객이 하네스라는 장비를 와이어에 걸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공중횡단 하강하는 친환경 레저스포츠로 아름다운 골프코스와 대천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개장초기부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천레일바이크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용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대천레일바이크는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방치된 철길을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 레일바이크는 옥마역에서 사현포도로 유명한 남포면 옥동리까지 왕복 5km에 걸쳐 이뤄져 있다.

대천레일바이크의 최대 장점은 경사지에 전기시설을 설치해 전동으로 움직여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 연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시골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주변 리조트와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을 통해 체류형 종합관광 휴양레저시설로 발돋움 해 누구나 편하게 찾는 서해안 최고의 가족형 리조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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