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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타임뉴스] 보령중앙전통시장(회장 김학동)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대천역을 찾아 이동 판매장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보령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보령을 찾는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기차역에서 가족단위 관광객과 20 ~ 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보령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동 판매장에서는 보령의 대표 상품인 조미김, 농특산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보령중앙전통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 보령중앙시장에는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으로 3년간 최고 14억원(국비 7억원, 시비 7억원)을 지원받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진된다. 김학동 상인회장은 “찾아가는 전통시장 홍보관 사업을 통해 고객이 전통시장을 찾아올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관광형시장을 위해 지역 농·수·축산물 로컬 푸드 매장을 개설하고 보령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보령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변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시장은 매장 8087㎡규모에 13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주로 의류, 제수용품, 잡화 등을 취급하고 있는 보령의 중심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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