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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타임뉴스]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왕민)에서는 22일 관내거주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다문화 치안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주여성들의 사회 조기정착에 필요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안양만안경찰서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다문화자녀·외국인근로자·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신고요령, 보상제도, 법률상담 등 다문화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 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양고용센터와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하였고 의료비 감면을 위해 관내 병원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왕민 서장은 “다문화 시대를 맞아 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과 범죄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안양만안경찰서 경찰관 모두가 힘을 합쳐 돕겠다"고 밝혔다.치안설명회에 참석한 록탄(베트남)씨는 결혼하여 낯선 타국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다문화 가정에 대해 평소 범죄예방교육과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찰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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