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한반도 부활프로젝트 70' 통일 염원 담아
연결되고 이어져 온 뜻과 바람이 비로소 만나는 시점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7-23 07:42:49

부활, '한반도 부활프로젝트 70'

[타임뉴스] 록그룹 '부활'이 한반도 통일 염원을 담아 통일 노래 제작 준비과정을 담은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매니지먼트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원(49)은 '한반도 부활프로젝트 70'이라는 타이틀로 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김태원은 "올해로 분단 69년째, 69일간 준비해서 70일째 노래를 발표한다는"며 '투 비 원(To Be One)은 "그동안 연결되고 이어져 온 뜻과 바람이 비로소 만나는 시점에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김태원은 1994년 부활 4집 수록곡 '244 저무는 날의 끝', 2002년 부활 8집 '새.벽'에서도 민족의 화합을 담았다.

매주 한편씩 총 9주에 걸쳐 공개 하고, 마지막으로 9월27일 곡 발표를 위한 쇼케이스를 강원 춘천 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친다.

부활은 8월 중순께 새 싱글을 발표 10월5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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