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동피랑벽화마을 만들기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4 14:33:55

[통영타임뉴스]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위영희)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동피랑 벽화마을 만들기 및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조성 사업이 2014년 7월 22일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열린 「2014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DESD)’ 한마당」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로부터 지속가능발전 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 교육도시로서의 통영시 위상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하였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사회·경제·환경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들을 심사하여 유네스코 지속가능 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하고 있는데, 각층의 ESD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사평가단은 2014년이 유엔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그 어느때 보다 한국의 우수사례로 꼽혀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탁월한 프로젝트들이 공식프로젝트로 선정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엄격하게 심사하였다고 밝혀, 동피랑벽화마을 만들기 및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극찬하였는데 인증사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통영 동피랑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낙후된 지역이 리모델링되고 이주한 작가들이 주민들의 문화교육과 작품활동을 이어 오면서 방문객들도 늘어나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 것은 단순개발을 지양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사업의 전형을 확산시킬 수 있는 수범사례이며 에코아일랜드(연대도) 사업은 당초 동 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인식은낮은 편이었으나, 지속적인 설득과 교육, 그리고 민관 협치를 통해 자연환경과 역사유적을 살리면서도 지역의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 생산성 향상, 생활문화 자원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저비용의 여가환경 까지 만들어냈다.

동 사업의 스토리텔링 방식의 기획과 주민 교육 프로그램(1단계 마을 지도자 교육과정, 2단계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정, 3단계 마을 체험운영자 교육과정)은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전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로서의 통영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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