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미아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사전등록제 펼쳐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4 15:42:00

[보령타임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2014. 7. 23(수) 보령시 동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실종아동등 조기발견 및 미아방지를 위한 찾아 가는 사전등록제를 실시하여 부모 및 시설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등록제는 대상자의 지문, 사진, 신체특징 및 인적사항을 실종아동등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여 실종아동등 신고시 유사도매칭 기능을 이용하여 보호자에게 조속히 인계하는 제도이다. 올해 4월 초 보령시 명천동 명천유치원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 특수학교 등 현재까지 5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지문을 채취하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실종 예방에 대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지문등록을 마친 유치원장은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아 어린이를 데리고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하기가 정말 번거로운데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서 사전등록을 해주니 정말로 고맙다"라고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령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전등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단 한 명의 미아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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