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습폭우 피해 방지 발 벗고 나선다.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2015년까지 정비완료, 240여 세대 상습피해 해소 전망」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7-25 10:31:47

[김해=조병철기자]         김해시는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인 부원동 삼정동 일원의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기존 빗물배수펌프장 용량 600㎥/min을 증설하기 위해 빗물배수펌프장 용량 1200㎥/min을 추가로 설치한다.

상습 침수에서 해소되는 지역은 부원동 호계로사거리 일원부터 삼정동 김해고등학교 주변, 그리고 김해 소방서 일원 저지대 73.25ha로 지난 7.20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김해시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구 도심지로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고, 배수로가 서 낙동강으로 연결되어 있어 바닷물의 조수 간만의 영향을 받아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12년 환경부에서 1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에 응모,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 되었다고 밝히고 국비 346억원 등 총 사업비 495억원을 들여 빗물펌프장 1개소, 하수관로 6.97km를 신설 또는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3. 10월 공사 착공하여 편입부지 보상 등 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므로 2015. 12월 본 사업이 완료 되면 상습침수 지역에서 해소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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