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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서울 금천구와 도시·농촌 간 우호교류의 일환인 초등학생 ‘상호교류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자는 횡성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으로 홈스테이가 가능한 학생 20명을 우선 선정했다.
우선 선정된 관내 초등학생들은 8월4일~5일 서울 금천구를 방문해 국민일보, 노동자체험전시관 관람하고 서울견학과 홈스테이 등 도시문화를 체험한다.
이어 서울 금천구 초등학생들은 8월12일~13일 횡성군에 초청되어 감자캐기, 옥수수 따기, 콘드레밥 짓기, 친환경 샴푸 만들기 등 농촌문화체험과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울 금천구와 2008년도에 재매결연을 맺은 후 2009년부터 초등학생 여름방학 캠프를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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