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불로장생의 과일‘영덕복숭아’인기 UP!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가진 영양만점 과일로 전국에 인기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30 14:52:01

[영덕=백두산 기자] 江, 山, 海를 한눈에 품은 사계절 해양관광도시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덕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가진 영양만점 과일로 전국에 인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가진 영양만점 과일로 전국에 인기

현재 415농가에서 286.4ha를 재배하고 있는 영덕복숭아는 수확시기인 7~8월의 기상 호전으로 인하여 생산량은 전년보다 10%이상 증가한 4,582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 2~3만원, 10kg 한 상자 4~5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어 올해는 183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판장(45%), 도로변 및 포장 직거래(30%), 택배(25%)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복숭아는 여름철 대표과일로 달콤새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그 맛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 항암효과, 성인병예방,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만점 식품이다.

영덕군은 연평균 일조량이 2,704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304시간보다 무려 400시간정도 더 길고 강우량이 적어 복숭아 재배에 탁월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영덕복숭아는 13~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이와 더불어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복숭아 특유의 향이 진하며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기로 유명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는 강수량이 줄고 기온이 올라가는 바람에 예년과 다르게 복숭아 출하시기가 열흘이나 앞당겨져 전국적으로 동시에 출하되고 수확량도 20%가량 늘어 복숭아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영덕군에서는 영덕군청, 농협유통사업단, APC 영덕농협이 힘을 합쳐 소비자 판로 확보를 위한 영덕 복숭아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각종 대도시 특판행사 참여와 함께 성남유통센터와 대구성서 하나로클럽 등의 유통센터에 입점판매 등의 방법으로 영덕 복숭아를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내 간이판매장 110개소의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포항국도관리소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방면에서 걸쳐 영덕복숭아의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동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영덕 복숭아는 그 맛과 향이 가히 최고라 할만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복숭아농가들의 재배기술향상 및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영덕 복숭아의 뛰어난 품질을 전국에 알려 누구나 ‘복숭아는 영덕’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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