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 세계 청소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 2014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가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 부산 BEXCO에서 개최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 부산 BEXCO에서 개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눈을 열어 더 멀리, 고개를 들어 더 높이’ 라는 슬로건 아래 “My Vision Trip"을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회복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전문 콘텐츠 특강, 세계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로봇 경진 대회, 프린지 공연, 전국 비보이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이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전문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진정한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시간은 최종한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신태 CHA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문권점 법무부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직 종사자 뿐만 아니라 심리, 금융, 광고, 교육 등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성공한 전문인들의 생생한 현장 강의도 있다. 관람객들은 엑스포 기간 중 16개 분야의 특강을 마음대로 골라 들을 수 있다.

그 밖의 체험행사로는 각 국가 부스별로 진행하는 전통 음식 맛보기, 전통 의상 입어보기, 관광 명소 소개와 함께 다문화 바로알기 OX 퀴즈, 바누아투 국가에 보내는 에코백 만들기, 국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세계 문화 교류 이벤트가 있다.

세계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가는 교류의 공간이 될 2014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는 오는 8월 5일부터 3일간 열리며 약 1만 여 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 공식홈페이지(www.youthex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 부산 BEXCO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