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영어 캠프는 국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초등영어교육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참가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언어생활을 유도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캠프 운영으로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게 격려하며 영어 학습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캠프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본교 원어민 교사 Nicole Ann Norlock, 영어 전담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등이 각자의 티칭 스타일로 기본 언어 기능인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을 비롯하여 체험 및 활동을 통한 실제 영어 기능 향상을 위해 Cooking, Physical Education, Arts & Crafts, Role-play 등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신창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니 영어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캠프 진행을 담당한 신진모 교사는 “매년 실시되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캠프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를 원어민과 함께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여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학습의욕을 높이고 더 나아가 세계 속의 시민으로서 한걸음 더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