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태화상운 차고지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계도 및 단속 실시
원활한 출퇴근길 위해,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지도·단속 계획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7-31 11:47:53
▲ 단원구 경제교통과에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산시

 

[안산 타임뉴스]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안산스마트허브 내에 위치한 태화상운 차고지 주변 불법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원활한 출퇴근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화상운 차고지 주변은 산단로와 해안로 및 별망로 등이 지나는 곳으로 스마트허브 내 근로자들의 주요 출·퇴근 도로이다.

최근 소사원시선 지하철 공사로 차선이 좁아졌기 때문에 교통 혼잡이 심한데다 특히 인근 태화상운의 협소한 차고지로 노선버스의 불법 주정차가 심각해서 사고위험과 교통정체를 야기하여 출퇴근 시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한상철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그동안 태화상운 차고지 주변도로의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왔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스마트허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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