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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타임뉴스] 함안군아동위원회(회장 김동율)가 어려운 세대 아동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하계수련회가 나라를 사랑하고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안군의 후원 속에 함안군아동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세대 아동 62명과 아동위원 등 총 84명이 참여했으며 1박 3일 동안 청와대와 서대문형무소, 제3땅굴, 도라산역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비 500만 원과 자부담 450만 원 등 95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읍면별로 각 지역 아동위원들이 아동들은 인솔하면서 보살피는 등 부모 역할을 대신했다. 특히 이번 하계수련회는 어려운 세대의 아동들이 개인적으로 둘러보기 어려운 청와대와 서대문형무소, 제3땅굴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나라 사랑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가야읍에 거주하는 최소영(여, 14) 학생은 “소중한 여행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운 점을 잊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며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동율(68, 남, 군북면 거주) 회장도 “어려운 아동을 도운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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