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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타임뉴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산으로 바다로 휴가계획을 잡는 사람, 그러나 진정한 휴가를 즐기려면 한여름 뙤약볕에도 20도 안팎의 시원함을 유지하는 함백산 야생화 축제장이 제격이다.축제장인 만항재의 매력은 시원함에만 그치지 않는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승용차로 다니는 최고 높은 고갯마루 포장도로다. 행사장 주변에는 동자꽃, 금낭화, 은방울꽃, 벌 노랑이 등 군락지가 천연색색 아름다움을 과시한다.진정한 만항재의 멋은 백두대간 최고봉인 함백산(1573m)을 끼고 도는 3∼4시간 정도 걸리는 트레킹 코스다.걸으면서 동서남북 어디를 둘러봐도 야생화가 피어나고, 정상주변에는 살아 천년, 죽어천년 주목이 등산객을 반겨준다.정선은 이번주를 기해서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대성황을 이룬다.아우라지 처녀총각의 애정이 서려있는 아우라지 뗏목축제와 탄광지역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북석탄문화제가 8월1일부터 개막되고,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선인형극제도 이번 주말을 기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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