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연결도로 개설공사 보상협의회 개최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기준 협의 위해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8-01 12:11:43

▲ 7월 3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상협의회. 사진제공: 안산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월 31일 오후 2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 추진'에 따른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기준 등을 협의하기 위해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김진흥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상액 평가를 위한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토지소유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보상협의회를 통하여 폭넓게 수렴해서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인구 및 관광객증가로 인한 교통량을 소화하지 못해 상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어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대부북동에서 대부남동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서 대부동 지역간 연결도로의 기능을 확보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히 함은 물론 도시계획도로 주변 주거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행정절차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해서 2016년 준공예정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부동 지역의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보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부도 주민 K씨는 "그동안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은 불편함과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면서, "대부도의 상권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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