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7회 마을축제에 맞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열어
전국의 마을만들기 리더와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1 12:12:13

[진안타임뉴스] 2014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37회 대화모임이 ‘마을만들기의 민관협력, 중간지원조직이 갈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일곱 번째 마을축제를 맞은 진안에서 열렸다.

이번 대화모임은 한국마을만들기지원센터협의회 협력으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사)마을엔사람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전국을 돌다 매년 여름이면 다시 진안에서 열리는 올해 대화모임은 올해 6.4지방선거 이후에 달라진 지역상황을 교류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올바를 관점을 재확인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60여명의 참가자들은 마을과 마을의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또 행정과 민간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중간지원조직의 올바른 존재형태를 토론하고 진안군 마을축제 현장에서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측면을 둘러보고 민관협력을 매개하는 방식에 대해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은 지방정부(자치단체)를 자치정부로 볼것인가 국가의 대리인으로 바라볼 것인가? “행정과 민간의 긴장된 균형관계"는 어떻게 가능한가 등을 쟁점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도 이날 교류모임에 함께하고 “마을만들기가 이루어지면서 나타난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 우수사례 등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에 정말 희망이 보이고 비전을 가지게 되다"면서 우리 진안군에도 마을만들기 10년의 결실로 지난해 문을 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기존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행정과 협력하고, 민간의 다양한 활동들이 연결될 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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