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면,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 고구마 수확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1 12:17:36

[정읍타임뉴스] 소성면은 지난달 31일 공한지에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4월 소성면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등 민간단체와 면민이 함께 지난 4월 보화리 인근 텃밭(1,800㎡)에 심고 가꾼 것이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성면 관계자는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201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성면사무소의 특수 시책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공무원 및 민간단체들의 자율적인 사업 참여로 농작물을 경작하며 화합을 다지는 한편,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는 뜻 깊은 사업이다.

면은 고구마 수확 이후에는 배추 등을 재배하여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가주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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