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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임뉴스] 양산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72억여원을 들여 하북면 용연, 신평 일원의 하수관거의 우․오수 분리를 통해 양산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유입수지 확보와 양산천의 수질을 보전하고자 하수관거 16.5㎞와 맨홀펌프장 6개소, 배수설비 216가구 등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그동안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의 신규 사업 지양 방침에 따라 당초 하수관거사업의 신규사업장에 대해서는 단 한건도 반영되지 않았으나 우리시는 시급한 사항들에 대해 환경부․기재부와의 수차례에 걸친 지속적 협의로 2개소(용연․신평, 호포 처리분구)에 대하여 국비84억원(용연․신평 51억원, 호포 33억원)을 지원받아 호포처리분구는 금년 6월에 발주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용연․신평 처리분구는 7월중에 발주하여 8월에 착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2016년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며,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오수 분리를 통하여 양산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유입수질 확보 및 양산천의 수질오염 방지 뿐 아니라 맑은 물 공급 및 깨끗한 주거 환경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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