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서비스의 중심!!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4 10:08:48

[동해타임뉴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주도형 사업으로 2007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14년 현재 전국 220개 시․군․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동해시는 지난 2009년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고 북부지역 5개동(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망상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1년 전 지역 확대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천곡거점센터와 묵호지소 등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동해시 전지역 600여명의 아동들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는 크게 기본서비스, 필수서비스, 맞춤서비스로 구분하고 기본 및 필수서비스는 사례대상자의 유형에 관계없이 반드시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서비스는 사례의 사정결과에 따라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이 없거나 부족할 경우 드림스타트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 안과진료, 치과치료, 영양교육, 테니스교실, 농구교실 등 신체/건강프로그램과 미취학아동 가정방문 독서지도, 교구놀이, 어린이문화교실, 학원․학습지 지원, 경제교육 등 인지/언어 프로그램, 아동폭력예방교육(CAP교육), 성교육, 악기교실, 또래상담, 문화공연 및 영화관람, 생일축하 프로그램 등의 정서/행동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 부모지원(양육자)을 위한 부모교육, 임산부지원, 양육자 악기교실, 행복맘 드림대학 등을 연중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동해시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부문에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통령 기관표창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특히, 동해시드림스타트는 예산 시비 지원부문, 센터 지리적 여건 및 환경, 자원개발 노력, 사례관리부문에서 사정단계에서부터 사례개입, 장․단기 목표설정에 따른 서비스제공계획, 서비스실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동해시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사업 뿐 아니라 아동복지관련 업무(아동보호시설, 요보호아동관리, 아동급식, 지역아동센터 등) 전체를 수행․관리함으로써 명실상부 공공부문의 아동복지서비스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동복지 기관 간 업무협조 및 업무 효율성이 강화 되었다.

한편, 동해시드림스타트는 앞으로 공공부문의 아동복지서비스 중심기관으로 동해시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요보호아동의 발굴, 아동사례관리,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에 더욱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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