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
육상 꿈나무, 실업팀 등 1,000여명 보은서 전지훈련 돌입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4 10:21:09

[보은타임뉴스] 보은군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알려지면서 1,000여명의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육상 꿈나무 선수단 142명은 8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수 37명도 8월2일부터 21일까지 20일동안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육상 국가대표 후보 중장거리와 도약 선수 83명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보은에서 전지훈련 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한국체대 육상부, 고양시청, 옥천군청, 제천시청, 괴산군청, 수자원공사 등 각 실업팀과 전북체고, 대전체고, 서울체고 등 전국의 체육고등학교 육상선수들도 보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들은 최소 5일에서 최고 30일 이상 보은에 머물게 된다.

이처럼 전지훈련 선수들이 보은을 찾는 이유는 여름철 다른 도시보다 온도가 3~4도 낮아 항상 그늘로 되어 있어 시원한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고,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신선한 산소 때문에 피로 회복이 빠를 뿐만 아니라 경사진 코스가 많아 선수들의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 데 최고로 적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영장 시설을 갖춘 보은국민체육센터, 눈 비 바람등과 상관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전천후 육상경기장, 400m 몬도 트렉을 구비한 공설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한곳에 집중되어 있어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편해서이다.

군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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