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열린 제13회 충주호수축제 행사에 참여 4대 사회악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등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로 하여금 안전한 충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영민 여성청소년과장, 장영일 교통관리계장등 4대악근절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고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 3천여 명에게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고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포돌이 포순이와 사진을 찍는 등 아이들의눈을 사로잡았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4대 사회악 근절 다트게임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충주서의 이같은 축제장에 직접 나서 홍보활동에 나선 것은 벌써 10여년째다. 2002년 길거리응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이르기 까지 행사장을 찾아 홍보에 나선 것 만해도 1천회에 이르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4대악근절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고 교통사망사고 감소가 지난해 대비 12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부임한 이준배 경찰서장은“행사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이 4대 사회악에 대하여 조금 더 이해하고 근절되기를 바라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정경기가 열리는 탄금호 일원의 홍보활동과 세계무술축제등 지역 축제와 국제행사등 참여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