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재 처리사업 추가 모집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4 11:44:05

[고성타임뉴스] 고성군이 쾌적한 주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재 처리사업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비바람에 의한 풍화 작용으로 노후화가 진행돼 가구당 288만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처리 사업비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3억 3,696만원을 투입하여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117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말까지 3차에 거쳐 105동을 완료하였으며, 8월 중순 경까지 5동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8월 30일까지 해당 읍·면 주민생활팀에서 4차분 슬레이트 처리사업 신청을 추가적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며, 현장조사 및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 중순경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처리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뿐 아니라 석면에 노출되는 위험을 예방하게 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예산 소진 여부에 따라 5~6차 추가 모집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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