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 올해 휴가에서 맛본 감동의 한식요리 사진부터 우리 할머니의 빛바랜 부엌 사진까지 …. 묵혀둔 한식 사진이 있다면 잊지 말고 ‘제1회 대한민국 한식사진 공모전' 웹사이트(http://www.hansikphoto.org)를 방문해 보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지난 1일 ‘여행길에 마주친 한식 - 제1회 대한민국 한식사진 공모전’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월 1일부터는 2개월간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 한식사진 공모전은 △한식 △한식과 사람들 2개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대상 수상작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이 웹사이트에서는 공모전 외에도 한식과 관련된 흥미로운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근대 한식문화가 묻어나는 사진을 응모하는 ‘추억의 한식사진 콘테스트’와 한식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릴레이 인터뷰’가 바로 그것.
‘추억의 한식사진 콘테스트’는 역사 속 부엌 풍경부터 요리기구, 옛날 한식당 등의 사진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 특별 이벤트는 8월 4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진행된다.
‘릴레이 인터뷰’는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일반국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미니인터뷰이다. “나에게 한식이란?", “밤에 먹으면 더 맛있는 한식은?" 등 한식에 대한 재미있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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