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동타임뉴스]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에 위치한 토사랑(구 부상초등학교)에서 흙을 빚는 사람들이 5일부터 10일까지 충북문화관(충북 청주시 수동) 숲속 갤러리에서‘함께한 시간들’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전시회를 하고 있다.
토사랑 소속 작가 6명, 회원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흙에 새긴 자연을 이야기하고 도자기를 만들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전문 예술가 6명이 자신의 혼과 얼을 담은 가슴으로 빚어낸 도자기 작품(20점)을 출품해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를 연다. 또한 회원 12명이 적게는 1년 많게는 5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도자기 작품(70점)에서는 자연속에서 흙을 빚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사랑 대표 신효정(여 40)씨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도자기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지역 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9월1일까지 영동문화원서 열릴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