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마와 함께 시청 견학가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의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06 20:33:44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7일, 13일, 21일 총 3회에 걸쳐 엄마와 함께하는 시청 견학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청 견학 프로그램(엄마와 함께하는 시청견학의 날)을 마련했다.

지난달 각 학교에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53명이 신청해 지난해 84명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의 장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청견학 프로그램은 시정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소 궁금했던 사항 질의응답에 이어 민원실에서 하는 일, 시의회 방문, 복지업무, 우리시 재정 알기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참여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시청에서 하는 여러 가지 업무를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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