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용지동, ‘한여름밤 가족영화 야외상영행사’ 성황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11:58:46

[창원타임뉴스]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김말둘)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6일 용지동내 용지어울림동산에서 정연희 도의원, 이희철․공창섭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밤 가족영화 야외상영행사’를 열었다.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림동산에 나온 가족들은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옛날과자와 함께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으며 잔디밭에서 오순도순 얘기도 나누며 작은 마을축제를 즐겼다.

영화 상영에 앞서 열린 색소폰 동호회 ‘룰루랄라’의 야외 작은 음악회는 여름 저녁의 또다른 낭만이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가 상영되는 동안 관람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부른 70년대 노래들은 중장년들의 추억을 되살려 놓았으며, 가족 및 세대간의 이해와 화해는 진한 감동으로 남아 무더위를 잊게 했다.

행사를 주최한 강창석 용지동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에 지쳐있던 주민들이 어울림동산에서 가족 및 이웃주민들과 어울려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보며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울림동산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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