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나라고성, 2014 여름시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14:11:29

[고성타임뉴스] ‘공룡나라고성, 2014 여름시즌‘행사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행사 중간인 8월 3일 중단된 가운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4일과 5일 개최 예정이던 ’지역과학축전‘ 행사를 연기해서 연다.

축제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고성공룡나라축제, 당항포대첩축제, 챌린지고성공룡로봇KOREA와 2014년 처음 시작한 ’지역과학축전‘을 통합해 열린 ’공룡나라고성, 2014 여름시즌‘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나크리의 북상으로 3일 중단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15일, 공룡영화상영, 과학과 공룡나라축제 12체험, 부모들과 함께 참여하는 사이언스쇼 등 못다한 지역과학축전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영재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항포관광지 홈페이지(http://dhp.goseong.go.kr/00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상하는 고성의 꿈, 공룡의 꿈’이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 ‘공룡나라고성, 2014 여름시즌‘행사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첫날인 7월 30일 열린 개막식은 공룡나라고성의 새로운 시작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됐으며, 이순신 및 공룡과 관련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공연은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고성군민이 참여한 ‘기생월이 인형극’은 고성의 축제에 고성의 이야기가 더해져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고성군의 문화콘텐츠로 서 고성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

올해 10번째로 개최된 ‘2014챌린지고성공룡로봇KOREA’는 전국에서 642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322명이 참가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경기도 과천시 청계초등학교 권보성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과학문화의 지역 확산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지역과학축전 과학특강은 공룡과 자연사, 과학 원리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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