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 경산시 하양 드림스타트에서는 8.6부터 10.1까지 두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7명과 자원봉사강사 2명과 함께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영어․수학 교실이 열린다.

영어․수학교실의 자원봉사 강사로는 올해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취업예정자 2명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2달간 기초학습 멘토링을 하게 된다.

한편 하양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9월 2학기를 맞아 영어․수학교실외에 주1회 생활과학교실 및 원예치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양, 진량, 와촌지역의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이하)아동의 성장 및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현재 104가구 15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필수서비스 9종[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응급처치교육, 아동권리교육, 인터넷중독 및 예방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부모교육)]과 맞춤형서비스 25종 [인지언어분야 8종(음악, 미술, 학습지, 영어수학교실, 생활금융교육, 대학생 학습멘토링, 언어치료, 도서관운영), 정서행동 분야8종(댄스, 동물매개치료, 심리검사, 심리치료, 미술치료, 숲체험교실, 자연사랑체험, 가족문화체험), 신체건강분야 7종(태권도, 수영강습, 동병하치, 우유지원, 영양제 지원, 안경지원, 영유아신체놀이)]을 지역자원을 최대한 연계 활용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