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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타임뉴스] 함평경찰서장(서장 박희순)은, 함평읍 시가지와 엑스포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공공근로(13명),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56명)등의 일자리를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가 있어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가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에 찾아가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이륜차 안전모 착용, 교통법규준수, 보행자 안전수칙 등을 자세히 알려드렸다.
교통관리계장 류운기는 “공공근로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실제로 도로에서 작업하시는 관계로 교통안전교육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함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근로에 참여한 이00 할아버지는 “날도 더운데 노인들 안전하게 하겠다고 현장에 찾아와주니 매우 반갑다"라며 “덥다고 오토바이 헬멧을 벗고 다녔는데 이제부터라도 꼭 쓰고 다녀야겠다“라고 다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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