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흰찰쌀보리 명품화 시범사업, 14일까지 접수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8-08 22:56:5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자체채종단지 40ha, 지리적특산품화단지 40ha 조성 계획을 수립해 올해도 흰찰쌀보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군산시)
명품화사업은 단지 조성 계획과 함께 안정적인 우량종자를 공급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순도 높은 흰찰쌀보리로 특산품을 생산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에서 2013년까지 자체채종포단지와 지리적특산품화단지를 조성하고 철저한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로 흰찰쌀보리 품질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군산흰찰쌀보리 판매량이 늘고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재배면적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군산 명품보리를 활용한 맥걸리, 진포빵, 보리한과 등 가공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료곡의 순도와 품질이 중시되면서 연중 균일한 품질유지에 큰 역할을 하며 흰찰쌀보리의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흰찰쌀보리 명품화 사업은 우량종자, 비료, 농약 등을 지원하고 개소 당 5ha 내외로 조성된다"며 “사업신청대상인 법인 및 조합, 도정업체는 해당지역의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한 후 현지심사로 대상을 선정한다"며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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