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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뉴스=정희정 기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28일 발족한 ‘경기도무한돌봄센터 복지그늘발굴팀’이 출범 100일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례=한국인과 혼인하여 슬하에 2012년생 아들을 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D씨(시흥)는 2014년 5월 배우자가 폐결핵으로 사망하면서 어려움에 빠졌다. D씨는 복지그늘발굴팀에 의해 발굴되어 사망한 배우자 의료비와 장제비, 생계비를 무한돌봄을 통하여 지원받았다. 또 아들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D씨를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무한돌봄센터가 자립과 자녀양육을 돕기로 했다.
복지그늘팀 발족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5,216곳이었던 방문가구는 1만5,748가구로 세 배 이상 늘었고, 위기극복을 위해 무한돌봄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1,770가구에서 8,826가구로 499%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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