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1 09:41:41

[양산타임뉴스]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 등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하천과 계곡 등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7~8월에 집중되기 때문에 8월 18일까지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물놀이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행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휴일근무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휴일에 물놀이지역 순찰ㆍ점검 등 비상근무에 임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물놀이 안전장비와 시설을 수시로 점검ㆍ확충하고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지역 12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하였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객이 많은 내원사계곡에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천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늘고 있다"면서 “올해 여름 물놀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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