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 개최
힐링중심, 행복영주 가꾸기에 보건소가 앞장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1 09:52:22

[영주타임뉴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8월 12일(화) 10시 30분 안정면보건지소에서 안정면 이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건강새마을사업의 추진배경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건강조사 설명회, 건강위원회 구성, 사업 추진방향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시군별로 1개소를 건강취약 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영주시에서는 안정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주민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요구도에 따른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건강조사를 실시했으며, 안정면 건강위원회와 협력하여 건강조사에서 문제점으로 나타난 분야인 신체활동, 만성질환관리, 퇴행성질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영주시보건소 류을분 건강관리과장은“2013년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상,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진정한 섬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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