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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담당관의 수상작인 ‘홍매’는 늙은 고목나무의 가지 형태와 줄기의 장단, 연약한 형태의 분별함과 그 가지에 피어난 꽃술의 상하 조화, 필묵의 농담 등 매화 법론을 고루 갖춘 표현이 독특한 매력으로 생명의 활기를 느끼게 한다.
10년전 우연한 기회로 문인화를 시작하게된 그는 바쁜 공무중에서도 취미생활로 틈만 나면 그림을 즐겨 그려왔다고 한다.올해만 해도 벌써 지난 7월 한국문인화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차근차근 매진한 결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유 담당관은 “예상치 못했던 상을 받게되어 감사하고 ,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그동안 열성으로 지도해주신 반석 김준오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경복궁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개최 할 예정이며 작품은 9월~11월까지 전국 순회하며 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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