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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타임뉴스] 보은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53회 충북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하여 주무대인 공설운동장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화분을 설치하는 등 꽃길조성을 통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은읍 주요 지점마다 홍보탑,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하였다. 오는 22일에는 보은읍 시가지 및 경기장 주변 성화 봉송 구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보은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자 보은의 꿈, 모으자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보은 문화․예술 자생단체 공연 및 인기가수 태진아, 최영철, 걸스데이 등이 출연 충북 최대 스포츠 축제의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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