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통일 염원의 태극기 나무”
독립기념관,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전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8-13 17:26:21

[천안=최영진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에서는 광복절 69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27주년을 기념하여 한민족의 화합과 통일 염원하는 대형 “통일 염원의 태극기 나무"를 제작하여 ‘계례의 큰마당’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통일 염원의 태극기 나무"는 한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열정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진정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전시 설치하였으며, ‘태극기’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과 함께 한 역사적인 사실임을 보여주고자 설치하였다고 전하였다.

계례의 집 앞 통일염원의 태극기 나무   [사진=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겨레의 큰마당’에서 전시되는 ‘통일 염원의 태극기 나무’는 중앙에 높이 6m의 대형 나무에 태극기가 3,000여 개를 달았고 주변에 3m 높이의 태극기 나무 여섯 그루가 주변을 둥글게 호위하는 모양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3천만 한민족을 상징하는 동시에 5대양 6대주가 한반도 번영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제작하였다.

통일염원의 태극기 나무  [사진=독립기념관]

또 중앙에 있는 대형나무는 ‘남과 북’을 상징하는 두 개의 나무를 묶어 화합과 통일을 상징하고, 여섯 그루의 나무는 주변 국가들이 우리 민족의 통일을 축하해 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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