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경찰서 강도상해 남·여 피의자 7명 검거
채팅으로 유인, 감금·폭행 후 금품을 강취한 피의자 7명 검거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3 21:14:36
[구리타임뉴스]구리 경찰서(서장 황성모)에서는‘14. 7. 31. 01:15경 스마트폰 채팅어플에서 만난 피해자 A(41‧남)를 의정부에서 구리시 아천동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으로 유인, 카니발 차량에 감금 양수리로 이동 폭행 후 현금인출을 시도 하였으나 잔고가 없어 지갑에 있는 현금 32만원을 빼앗고 남양주 소재 고재마을 도로변에 풀어주고 ‘14. 8. 5. 01:40경 같은 방법으로 만난 피해자 B(37‧남)를 남양주 소재 진건역에서 만나 구리 아천동 소재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으로 유인 후, 카니발 차량을 이용 청평으로 이동하면서 4시간동안 감금 및 폭행으로 전치6주의 상해를 가하고 빼앗은 신용카드로 50만원을 인출,경찰에 신고하면 “가족에게 해를 끼치겠다"며 당일 18:00까지 현금 2,000만원을 준비하여 가평 대성리역 앞으로 나오라고 한 후 남양주 소재 진관리 공터에 풀어준 서 某(22세,남) 등 7명 전원 검거햇다.

강도상해 혐의로 7명을 구속 했다

피의자들은 동내 선후배, 채팅으로 만난사이로 유인·운전·감시 등 각역할을 분담 한 후 대포차를 이용, 야구방망이, 로프를 준비하여 피의자를 납치 후 로프로 묶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하여 강취한 카드로 돈을 인출하는 등 4시간동안 납치감금하는 잔인한 범행을 가한 자들이다,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인 어린 여성을 이용 스마트폰 채팅 어플 ‘즐톡’으로 상대방을 심야시간대 한강주차장으로 유인 미성년자와 만난다는 약점을 잡고 자신들이 미성년자의 오빠라고 칭하며 접근했다,

피의자들은 대포차를 준비, 각 역할 분담 후 피해자를 폭행 후 카드를 빼앗아 현금을 인출 후 신고하면 가족에게 해를 끼칠 듯이 협박 및 조폭이라며 문신을 보여주는 등의 행위로 피의자들에게 풀려난 이후에도 경찰에 신고치 못하고 119에 구조요청만 한 것이다.

향후 수사계획 피의자들이 미성년자를 이용 성매매 및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납치차량, 현금인출사진. 야구방망이, 로프, 목장갑 각종 범행도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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