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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이 농촌체험관광을 위해 지난 12일 오후 평생학습센터에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민선6기 류한우 군수는 공약사업에 관광객이 머므를수 있는 관광지가 되어야 실질적으로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구상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과정’ 교육은 앞으로 두 달간 단양지역 권역별사업 참여자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상품 개발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체험교육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단법인 체험연구개발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야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에는 단양지역 곳곳에서 몰려든 ‘주경야독’의수강생들로 열기로 가득 체워졌고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 농촌체험마을 사무국장, 체험실무자, 새마을지도자, 귀농귀촌자, 농업인,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하다.
이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농촌체험의 이해, 체험프로그램 운영기법, 농촌관광자원과 관광콘텐츠 이해, 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지도 등을 배우게 된다.
앞으로 이과정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씩 총48시간 과정으로 군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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