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문인협회 ‘삼각주의 밤 시낭송회’개최
한여름 밤 시와 음악으로 지역민의 감성 자극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8-14 15:09:19

[영덕=백두산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영덕지부(회장 조종문)는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삼각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삼각주의 밤 시낭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 시와 음악으로 지역민의 감성 자극

(사)한국문인협회 영덕지부(회장 조종문)는 지역의 문학저변확대를 위하여 지난 2004부터 군내 주요관광지를 비롯한 다중 집합시설에서 매년 여름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뜻 깊은 문학행사인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낭송회는 지역 문인들의 자작시 낭송, 제7회 군내 학생 시낭송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덕야성초등학교 임성환군의 시낭송과 함께 (사)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의 전통무용 및 국악공연이 진행되어 깊어가는 여름밤 지역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시낭송회가 열리는 삼각주공원은 반야월 선생의 ‘외나무다리’ 노래비와 함께 팔각정, 야외공연장, 휴식공간을 갖춘 소규모테마공원으로 지난 7월에 열린 돗자리음악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종문 회장은 “아름다운 여름밤 야시홀의 옛 추억이 아스라이 어려있는 오십천변 삼각주공원에서 열리는 시낭송회가 지역민들의 마음 한켠에 오래되록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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