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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은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오늘 15일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를 비롯하여 애국지사, 광복회원, 천안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축행사 기념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국가상징 체험문화행사'를 거행한다.
오늘 기념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광복절 동영상 시청 ▲김정인 광복회 대전 충남연합지부장 기념사 ▲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이 마친 후에는 많은 천안시민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제5회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에 참여하였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8월 4일은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지 100주년 되는 날이었고, 오늘은 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된 날이다"며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있기까지 자유와 국제질서를 위해 싸웠던 모든 선조들에게 감사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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