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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9일 광양시가 광양제철소 산소제조공정에서 ‘201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테러부대원의 산소제조공정 테러 공격으로 산소 누출, 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형화재로 인한 긴급 인명구조 및 테러대응 종합훈련이었다.
또한, 광양시는 응급의료소를 운영하여 응급환자를 중증도별로 분류하고 응급치료․병원 후송을 실시하였고, 광양경찰서는 원활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통제선 설치,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학생, 통장, 광양시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테러에 따른 재난사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화재진압과 시설물 복구 등 실전적인 수습훈련으로 총 125명의 인력동원과 소방차 등 15종 22대 장비가 투입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상호협력 강화는 물론 안전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지역에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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