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둔산 철쭉단지 관광명소화에 박차
대둔산 철쭉단지 편의시설 조성 사업 내달초까지 마무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1 14:41:51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대둔산 철쭉단지 관광명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2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월성봉 정상 헬기장 아래 빈터에 조성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4.1ha 규모에 철쭉 161,500본을 식재했다.

지난해부터 매년 5월이면 산철쭉이 분홍빛 물결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들어 시는 월성봉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1억2천여만원을 들여 목재데크 136단, 목교 1개소, 로프난간 100경간, 전망데크 1개소 등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8월 현재 목재데크 및 목교시설 설치 등 공정률 60%로 등산객들이 급증하는 내달 초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3년에는 대둔산 탐방객들의 편익도모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대둔산 도립공원내 승전교에서 월성봉까지 2.6km 구간에 육각정자 1개소, 목교 1개소, 돌계단, 방향안내판 2개소와 평의자 2개소 설치를 비롯해 데크로드 150m에 이르는 철쭉 탐방로와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둔산 등산로에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없는 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국가지점번호판 32개와 안내판 1개를 설치해 사고, 범죄, 응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대둔산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와 지속적인 시설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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