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전통시장 살리기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8-22 00:13:40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전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총 5,6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군산시는 올해 초에도 전 직원이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시책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군산시는 관내 기업·기관·단체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내고장 상품 애용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군산시는 그동안 공공부문 주도로 추진해 온 지역상품 애용운동을 기관·단체를 포함한 전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관내 기업체는 물론 각급 기관, 단체와 협조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언론과 시정소식지 시 홈페이지, 각종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전개와 추석명절캠페인 실시, 시홈페이지, 경제산업시스템 등을 통한 지역상품 홍보로 참여 분위기를 확산 조성해 시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군산시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관, 기업체는 물론 시민여러분도 전통시장과 내고장상품을 애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영세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2일 관내 300인 이상 대기업 11개소와 소상공인 대표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상품 애용 운동과 buy군산에 적극 동참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실시하는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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