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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우정자 기자] 정선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난 7~22일 '치아사랑 교실'을 7개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소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산부는 철분부족과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며 세균 번식력이 높아짐에 따라 충치 및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음식의 편식과 청결하지 못한 구강관리로 일반인들 보다 구강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이에 군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과 연계해 임산부가 알아야할 영유아 구강건강관리 교육,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을 위한 전문가 불소이온 도포와 무료 스케일링 등을 제공했다.
이명희 진료담당은 "임산부의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변화로 구강질환을 조기관리해 일생동안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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