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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타임뉴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24일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치권에서 새누리당 김용태·나경원 의원과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에 이어 5번째다.원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평택 이충동 부락산분수공원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그는 그러면서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가수 박상민 씨를 지목했다. 원 의원은 문 의원을 지목하면서 "단식을 중단하고 세월호 정국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류 장관에게는 "통일한국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평택출신의 가수 박상민 씨에게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비롯한 모든 환자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활동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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