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명절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마련
병원과 의원 84개소, 약국 51개소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5 12:54:42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6일부터 10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백제병원은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일반 병원과 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예방하고, 당직 약국도 지정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중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민들레요양병원과 하나요양병원, 행복한요양병원, 국재의원은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하는 등 병의원 84개소와 약국 51개소가 시민들의 진료를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한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게시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746-8023)을 운영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소방방제청)로 문의하면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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